대선블루, 인기·맛·품질 3박자 다 갖췄다
700ml 대용량 소주, 인기몰이 급물살
국내외 주류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인정 받아

[사진설명 = 부산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출시하여 지난달 23일 ‘2017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선블루 (왼쪽-700ml 한정판, 오른쪽-360ml)]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700ml 대선블루를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6일 이 제품을 3만병 한정 출시했으나 지역 소비자들의 계속되는 구입 문의에 힘입어 4만병 더 내놓기로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대선주조는 일반 소주 용량인 360ml 대선블루를 출시한 바 있다.
60-70년대 인기 소주였던 ‘대선’의 상표를 부착해 내놓은 것이 복고 제품으로 호응을 일으켰고, 됫병 출시 요청으로 이어져 700ml 용량까지 선보인 것이다.
주류업계 관계자들은 700ml 대선블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양에 비해 출고가는 저렴하게 책정돼 찾는 이가 더욱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선블루는 소비자들의 호응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지난달 23일 대선블루는 ‘2017 대한민국주류대상’ 희석식 소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 주최 측은 알코올 도수 16.9도에 증류식소주원액을 첨가해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소주만의 깊은 맛을 살려낸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천연암반수 100%에 자연감미료 토마틴을 첨가해 만들어낸 특유의 풍미도 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선블루는 지난 ‘2015 대한민국주류대상’ 희석식 소주 17~20도 미만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6.9도로 리뉴얼하기 전, 18도의 맛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대선블루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동상,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부산 10대 히트상품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주류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산하 연구소가 오랜 기간 다각적인 연구와 여러 시음회를 통해 개발한 만큼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대선블루를 부산이 사랑하는 소주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반드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